[ 언론속 한서요양병원 ] 치매, 초기 적극적인 치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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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서요양병원 작성일18-05-28 09:44 조회1,80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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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완화 가능하니 치료 포기하지 말 것
급속도로 진행되는 인구 고령화로 인해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이미10%를 훌쩍 넘어섰다. 그만큼 부모님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이겠지만, 빨라지는 고령화의 속도만큼 노인성 질환의 환자 수도 함께 늘어가고 있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노인성 질환 중의 하나가 바로 ‘치매’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2001년 약 3만 명에 불과했던 치매환자가 2008년 13만 7천여 명으로 늘어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치매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기억력 감퇴로 점차 다른 인지영역의 퇴행으로 진행되게 되는데, 문제는 환자 본인이 이런 증상을 자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고통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치매 환자를 돌보기 위해서는 하루 24시간 환자를 지켜봐야 하지만 맞벌이 가정에서는 그러기가 쉽지 않아 환자를 방치하거나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치매 노인 중 절반이 넘는 57.1%가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속적인 병세의 악화를 불러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들의 삶까지 불행하게 만드는 일이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서요양병원의 이용호 원장은 “치매는 사전 예방과 함께 꾸준하고 지속적인 치료로 증세를 완화시켜 충분히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질병”이라며 “환자와 가족 모두를 위해 반드시 치료를 포기하지 말 것”을 강조했다.
한서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과 암요양환자, 퇴행성 관절질환자, 만성질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양·한방 전문의들의 특화된 진료는 물론, 물리치료, 자연요법, 대체의학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진들이 환자 개인에 맞는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과 재활치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료제공 – 한서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