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속 한서요양병원 ] 마른 사람이 치매 발병 위험 더 높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서요양병원 작성일18-05-28 09:44 조회1,719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 |
일반적으로 살이 과하게 찌는 것은 건강에 해롭지만 지나친 비만이 아니라면 과체중인 사람이 마른 사람에 비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더 낮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탈리아 밀란 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들이 알츠하이머나 치매 질환의 발병 위험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정도의 인지장애를 평균 2.5년간 앓고 있는 평균 연령 74세의 노인 2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절반 가량은 연구기간 중 정신 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된 반면 정신 기능이 손상된 사람 중 약 67%는 알츠하이머 치매가 발병했다.
연구 결과 인지기능이 손상된 사람들이 체질량지수가 평균 23.81로 인지기능이 건강하게 유지된 사람의 체질량지수 25.47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체질량지수가 23 이하의 마른 사람의 경우에는 인지기능 손상 위험이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가 낮아지는 것이 알츠하이머 진행의 원인인지 혹은 치매 진행이 식욕 저하를 불러 체중 감소를 유발하는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증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를 이용해 지방의 양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이다. 그 수치가 20 미만일 때는 저체중, 20∼24일 때는 정상체중, 25∼30일 때는 경도비만, 30 이상이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서요양병원은 나날이 심각해져만 가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 해결과 열악한 지역보건의료에 도움이 되고자, 최적화된 치료비와 첨단 의료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화경적인 치료를 자랑하며 치매 노인들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에 일조하는 요양재활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움말: 한서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