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속 한서요양병원 ] 치매 예방, 붉은색 육류와 내장류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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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서요양병원 작성일18-05-28 10:50 조회1,8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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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엽채류, 과일류 등은 뇌질환 예방에 효과
알츠하이머, 치매 등 노인성 뇌질환을 예방하려면 올리브 오일, 땅콩, 생선, 닭고기 등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을 많이 섭취하되 붉은색 육류와 내장류, 고지방 유제품 등은 삼가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학 알츠하이머 연구센터의 이안 구(Yian Gu) 연구팀이 65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2148명의 식습관을 평균 4년 가량 추적하며 18개월에 한번씩 알츠하이머 발병 여부를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 가운데 253명이 알츠하이머에 걸렸다.
조사기간 중 치매에 걸리지 않은 그룹은 올리브 오일로 만든 샐러드 드레싱과 땅콩류, 생선, 토마토, 가금류, 브로콜리, 과일류 등 잎이 검고 진초록색을 띤 엽채류를 상대적으로 많이 먹은 반면 붉은색 육류와 내장류, 고지방 유제품은 덜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안 구 박사는 “이와 같이 건강한 식습관을 보인 그룹은 비교 그룹에 비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40% 가량 줄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건강한 그룹이 주로 섭취한 식품류는 직접적으로 뇌질환을 막아주는 음식들인데다 대부분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게 연구팀의 분석이다. 연구팀은 뇌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 비타민E, 비타민B12 등이 풍부한 식품류를 추천했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서요양병원은 나날이 심각해져만 가는 고령화 사회의 노인 문제 해결과 열악한 지역보건의료에 도움이 되고자, 최적화된 치료비와 첨단 의료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화경적인 치료를 자랑하며 치매 노인들과 재활치료가 필요한 환우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에 일조하는 요양재활전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움말: 한서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