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속 한서요양병원 ] 노부부 한 명이 치매면 나머지도 치매 확률 6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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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서요양병원 작성일18-05-28 09:40 조회1,7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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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환경 때문인지, 간호 스트레스 때문인지는 아직 불분명
나이 든 부부일수록 배우자 한 쪽이 치매에 걸리면 건강하던 남편이나 부인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6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마리아 노턴 박사 연구팀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65세 이상의 노부부 1,221쌍을 대상으로 12년 동안 치매 관련 추적조사한 결과. 연구를 시작할 당시 건강했던 노부부 가운데 남편 125명이 치매가 생겼고 아내 70명에게서 치매가 발병했다고 밝혔다.
부부가 모두 치매를 겪은 경우는 총 30쌍에서 나타났다. 연구관련 여러 가변적인 요인을 제거하고 분석한 결과 배우자가 치매에 걸리면 그렇지 않은 이들보다 남편이나 부인도 치매에 걸릴 확률이 6배였다.
남자는 여자보다 배우자의 치매 때문에 자기도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훨씬 높았다 또 나이가 많을수록 배우자가 치매에 걸리면 따라서 치매를 겪을 확률이 높았다.
그러나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에 따른 원인이 “치매에 걸린 배우자를 간호하면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비슷한 환경에서 함께 살아왔기 때문인지는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며 그 부분에 있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서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과 암요양환자, 퇴행성 관절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양방과 한방의 병행진료를 제공하며 물리치료, 자연요법, 대체의학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 정신의 의료진이 개개인별 환자에 맞는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움말: 한서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