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속 한서요양병원 ] 비만유전자, 알츠하이머 치매 유발

만병의 근원이라 불리는 비만, 이러한 비만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변형돼 치매를 유발시키는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신경학과 폴 톰슨 박사가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힌 연구결과에 따르면 특정 지방 덩어리와 비만 유전자 혹은 FTO유전자를 가진 사람들은 뇌 용적이 줄어들어 치매나 알츠하이머 질병과 같이 정신적인 질환에 영향을 미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톰슨 박사는 연구 보고서에서 “이러한 비만 유전자는 허리둘레만 두꺼워지게 할 뿐 아니라 뇌 연령을 만 16세 수준으로 낮출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FTO 유전자의 비만 변이를 가진 사람들은 뇌의 명령 센터인 전두엽 조직이 8% 가량 적다”며 “시력과 다른 감각 기능 수행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후두엽 뇌 조직 역시 12%가량 적은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용적이 줄어든 뇌는 그만큼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높은 수준으로 증가하며 비만과 치매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점 또한 강조했다.

2008년, 우리나라에서 13만 7천여 명으로 조사된 이후 매년 25%씩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치매 질환은 전세계적으로 아직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전무한 상황이다.

현재 알츠하이머 환자들이 택하고 있는 치료방법은 단순히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이 치료법은 환자의 생명만 연장시킬 수 있을 뿐 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전북 정읍에 위치한 한서요양병원은 노인성 질환과 암요양환자, 퇴행성 관절질환자, 만성질환자 등 양방과 한방의 병행진료를 제공하며 물리치료, 자연요법, 대체의학전문가, 사회복지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 정신의 의료진이 개개인별 환자에 맞는 다양한 진료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적화된 치료비와 첨단 의료시설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친화경적인 치료를 자랑하며 치매환자나 암요양 환자들의 재활과 빠른 사회복귀를 목표로 최적의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움말: 한서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