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요양병원 감염병동 신설 본격 운영(2024.5.7)

■ 감염병동 신설, 4월 25일부터 본격 운영 

 - 올 1월부터는 욕창 전문 간호사 배치해 입원어르신 욕창관리에 만전

우리병원은 1인실부터 6인실 등의 격리병실을 갖춘 44병상 규모의 감염병동을 신설하고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요양병원은 면역력이 낮은 고령환자와 만성질환 입원환자 비율이 높아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다제내성균 환자들은 격리가 필요하며 손씻기 및 개인 보호구 착용 등이 필수적입니다.

감염병동은 다제내성균 환자들이 입원해 균주에 맞게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울러 우리병원은 발생하기는 쉽지만 치료하기가 쉽지 않은 욕창 환자 관리를 위해 

상처치료 전담 간호사를 올 1월부터 배치하고 욕창 치료에 필요한 물품을 적극 지원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욕창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용호 병원장님은 “ 감염병동 입원어르신들이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격리에서 해제될 수 

있도록 치료에 만전을 기하자"며 "입원어르신의 욕창관리에도 차별점을 두고 예방과 치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는 말씀을 하셨습니다.